이번 의료지원활동에는 안농겸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과 한성훈 소장(신경외과 전문의)을 포함해 2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지역주민들에게 혈압과 혈당 측정, 엑스레이 촬영, 진료, 물리치료 등 전문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안농겸 병원장은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어르신들의 관절통증이 더 심해지고 작은 충격에도 골절과 같은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고 쪼그리고 앉아서 일하는 대신 의자를 사용하는 등 관절건강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창원힘찬병원은 경남농협과 함께 올해 11월 말까지 농촌 사랑 의료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