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진 신임 합참의장 오늘 취임…전 의장 동시 전역

최윤희 의장 전역식 동시 개최

이순진 신임 합참의장 (사진=윤성호 기자)
이순진 신임 합참의장(육군 대장) 취임식이 7일 오후 국방부 연병장에서 개최된다. 최윤희 의장(해군 대장)의 이임·전역식도 함께 거행된다.

국방부는 “제38·39대 합동참모의장 이·취임 및 전역식이 오후 4시30분 한민구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국방부 연병장에서 거행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국회 국방위원과 각군 참모총장을 비롯한 현역 장성 및 주한미군 장성 등 내외 귀빈, 합참 장병들이 참석한다.

육군 2사단장, 합참 민군작전부장, 수도군단장, 항공작전사령관 등을 역임한 이순진 신임 의장은 육군 제2작전사령관 직책을 수행하던 중 지난달 합참의장에 내정됐다. 이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이날 정식 임명된다.


이 의장은 이 의장은 전방위 군사대비태세 완비, 미래 지향적 방위역량 확충, 유리한 안보 전략환경 구축을 역점 사항으로 두고 전군을 지휘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임자인 최윤희 의장은 이날 이임·전역식을 끝으로 42년간의 군생활을 마무리한다. 최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훈한다.

최 의장은 지난 8월 남북간 군사긴장 상황을 잘 대처하는 등 재임 24개월간 완벽한 군사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미리 배포한 이임사에서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 위협 속에 지난 2년을 단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침과대적(枕戈待敵·창을 베고 적을 기다린다는 뜻)의 심정으로 보냈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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