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천황도 사랑하는 '운젠 미야자키 료칸'

료칸의 新역사 선도해

(사진=재패니안 제공)(사진=재패니안 제공)
1929년 미야자키카메 치요가 창업한 운젠 미야자키 료칸은 일본 최초로 자동문과 전망 엘리베이터를 설치한 료칸이다. 1975년 현재의 건물로 리뉴얼 됐으며 일본에서 처음으로 호텔 컴퓨터 시스템을 도입하며 료칸의 역사를 선도했다.

창업 이래 '마음이 담긴 대접'을 기본 이념으로 삼아 일본 천황을 비롯한 각계 유명인사들이 사랑해 마다않는다. 나가사키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이동이 편리하며, 숙박객마다 담당자가 붙어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재패니안 제공)(사진=재패니안 제공)
료칸 객실의 창문으로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사계절의 풍경을 전망할 수 있다. 흰 연기를 내뿜는 운젠지옥측과 계절의 아름다움이 드러나는 일본식 정원측 뷰로 나뉜다.


운젠 미야자키 료칸의 온천은 원천 그대로의 천연 온천수로 유명하다. 편안한 넓이의 온천탕과 가족끼리 이용할 수 있는 노천탕이 특히 호평 받는다. 온펀의 메타규산은 통상 50mg 이상이면 피부 미용에 좋다고 하는데, 운젠 미야자키의 온천수는 103.8mg 이상이니 더이상 말이 필요 없다. 아름다운 유리색 물을 즐기며 여행의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하루의 피로를 풀어보자.

(사진=재패니안 제공)(사진=재패니안 제공)
조식은 여성들에게 좋은 콜라겐이 들어간 수제 두부 정식이 제공된다. 아침에 갓 만든 두부를 직접 만든 간장과 함께 곁들여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석식은 객실 내 식사인 헤야쇼쿠로 이뤄지기 때문에 어린 아이를 동반한 숙박객도 주위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다.

료칸에서 자랑하는 가이세키 요리는 두 가지로 즐길 수 있다. 맛은 물론 모양, 식기까지 완벽하게 준비된다. 계절 가이세키 요리는 아리아케바다와 타치바나 항만의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한 식사를 대접한다. 나가사티 와규의 도자기 야키는 고기 본연의 맛과 부드러운 지방의 조화가 절묘하게 이뤄진 와규를 선보인다. 입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육질이 씹을수록 돋보인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초등학생은 성인의 80% 금액으로 비슷한 내용의 가이세키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는 성인 요금의 50%로 이용 가능하며, 어린이용 런치도 준비돼 있다.

한편, 일본 료칸 전문여행사 재패니안은 '나가사키 운젠 미야자키 료칸 자유여행 3일' 상품을 총액운임 기준 69만9000원에 선보인다. 진에어 왕복항공권, 운젠 미야자키 료칸 1박 및 조석식, 호텔 몬토레 나가사키 1박, 가이드 역할을 하는 나만의 맞춤일정표, 규슈 자유여행 관련 책자, 롯데면세점 할인쿠폰, 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된다.

문의=재패니안(070-4422-2929/www.japani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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