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청주CBS 박현호·장나래 기자 300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
청주CBS 김종현 기자
2015-10-05 19:36
청주CBS 박현호, 장나래 기자가 '산업재해 은폐의혹 - 그들은 왜 119 구급차를 되돌려 보냈나' 보도로 한국기자협회 제300회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자협회는 5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열고, 지역 취재보도부문의 박현호, 장나래 기자의 보도 등 모두 4개 부문 5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두 기자는 지난 7월 29일 청주의 한 공장에서 30대 노동자가 지게차에 치여 억울하게 숨진 이른바 '청주 지게차 사망사고'와 관련해, 업체 측이 구급차를 돌려보내며 사고를 은폐하려 한 사실을 추적해 단독 보도해 큰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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