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3시 10분쯤 광주 북구 연제동의 한 공중전화에서 "자신의 조카가 총에 맞았다"라는 익명의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돼 경찰과 소방 당국이 긴급 출동했으나 총상을 입은 사람을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공중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신고자를 확인한 결과 20년 동안 정신질환을 앓아온 A(51) 씨가 TV에서 미국 내 총기 난사 사건을 보고 미국에 사는 자신의 조카가 총에 맞았다고 허위신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정신질환자인 점을 감안해 훈방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