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 지역 간선도로를 달리던 자동차자 앞서 가던 승용차에 이상한 움직임을 포착했다.
가까이 다가가 보니 승용차 뒷좌석에 커다란 몸집의 갈색곰이 사람과 함께 앉아 있었다. 갈색곰은 사람의 손을 빨기도 하고 차장 밖으로 머리를 내어 바람을 쐬기도 하는 등 마치 애완견처럼 굴었다.
러시아에서는 승용차를 이용해 곰을 이동시키는 것이 불법은 아니다. 다만 안전벨트를 매고 있어야 한다. 승용차 차주가 적발됐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렇게 곰을 운반하는 것이나, 안전벨트만 하면 처벌받지 않는 것이나 러시아에서나 가능한 일"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