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에게 맞은 개리 눈물…'월요커플' 송지효 발 동동

(사진=SBS 제공)
하하에게 벌칙으로 꿀밤을 맞은 개리가 눈물을 흘렸다. 이에 개리와 '월요커플'을 맺은 송지효는 발을 동동 굴렀다.

4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멤버들이 벌인 만장일치 레이스의 풍경이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1시간마다 한번씩 제작진이 제시하는 만장일치 게임에 실패할 경우 1시간 동안 다음 게임까지 무작정 시간을 때워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이에 멤버들은 즉석 족구를 시작했다. 족구에서 진 개리는 하하에게 꿀밤 벌칙을 받게 됐다.

이때 하하는 개리의 이마를 손바닥으로 때리며 벌칙을 수행했는데, 하하의 손가락이 개리의 눈물샘을 자극했고, 개리는 눈물을 흘렸다.

개리는 "아파서 우는 거 아니"라고 소리치며 변명에 나섰고, 송지효는 제작진을 향해 걱정스런 목소리로 "개리 오빠 울어요"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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