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션' 북미 개봉 첫날 '인터스텔라' '그래비티' 꺾어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의 SF 블록버스터 '마션'이 북미 개봉 첫날 '인터스텔라' '그래비티'를 뛰어넘는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마션은 북미 개봉 첫날인 지난 2일(현지시각) 1800만여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마션의 오프닝 기록은 인터스텔라(1687만 달러), 그래비티(1740만 달러)의 기록을 훌쩍 뛰어넘은 것이다. 이 추세라면 '인터스텔라'의 개봉 첫 주 수익인 4966만 달러 기록을 능가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를 구하기 위해 NASA 팀원들과 지구인들이 펼치는 구출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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