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에 따르면 지난 달 출시된 GNC 멀티-스트레인 프로바이오틱스 컴플렉스는 캡슐 하나 당 100억 마리의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다. 이는 식약처에서 인정하는 1일 섭취량이다.
캡슐 하나로 락토바실러스액시도필러스, 비피도박테리움비피덤, 락토바실러스플란타룸, 락토바실러스람노서스, 락토바실러스서모필러스 등 8종의 유산균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다.
제품에 담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돕고 유해균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사람의 장에는 유익균과 유해균이 85:15 정도의 비율을 이루고 있는데, 장내 유익균은 많고 유해균이 적어야 건강한 장을 유지할 수 있다.
변비와 설사,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의 장 관련 문제를 앓고 있거나 항생제 등을 복용할 경우 유산균 섭취가 큰 도움이 된다. 동원F&B는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생활에 잘못된 식생활 등으로 장 건강에 문제가 많은 직장인들이 선호도가 높다고 전했다.
GNC KOREA 관계자는 "GNC 멀티 스트레인 프로바이오틱스 콤플렉스는 영국에서 20년 이상 프로바이오틱 개발과 생산의 경험이 토대가 된 제품"이라며 "설탕, 인공향, 색소를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