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데이는 30일 0시 음악 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1theK 유튜브 채널, 공식 SNS 계정 등을 통해 컴백을 예고하는 트레일러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과 사진에는 멜로디데이의 세 번째 싱글 앨범 '스피드 업(SPEED UP)' 재킷 촬영 모습이 담겼다. 멜로디데이는 경쾌하게 흐르는 레트로 팝 댄스 장르 곡에 기존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던 시크 룩을 입고 강렬한 '레이서'로 변신, 컴백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멜로디데이는 지난 6월 발표한 '#러브미(LoveMe)'를 통해 상큼 발랄한 20대 또래들의 감성을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또 최근 리더 여은이 '복면가왕' 9대 가왕으로 깜짝 등극, 숨겨진 실력을 뽐내며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상승곡선을 타고 있는 멜로디데이는 내달 7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방점을 찍겠다는 계획. 소속사 관계자는 "'스피드 업'은 레이서로 변신한 그녀들의 사랑을 향한 솔직한 질주 본능을 담은 곡"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