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해커' 박찬암대표, 사이버보안관 꿈 대학생에 특강

(사진=영남이공대 제공)
국내 최고의 화이트 해커 박찬암(스틸리언) 대표가 보안전문가를 꿈꾸는 사이버보안과 학생들에게 특강을 실시했다.

코드게이트 국제해킹방어대회 2회 우승, KISA 해킹방어대회 2회 우승, DEFCON 2013 CTF 3위 등 국내외 각종 해킹대회에서 다수 우승하며 국내 최고의 해커로 알려진 박찬암 대표는 24일 영남이공대학 창조관 시청각실에서 사이버보안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해커와 해킹”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 박 대표는, 화이트 해커로서의 자신의 경험담을 위주로 화이트해커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자세와 기술들을 진솔하게 얘기해주는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특강에 참가한 강청솔씨(사이버보안과 1학년)는 "보안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우상격인 박대표와의 만남을 통해 보안전문가의 목표를 확고히 하고 앞으로 이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을 계획하며 다짐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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