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 12개 아마추어 합창단이 아리랑을 주제로 한 합창곡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아리랑 원곡뿐만 아니라, 편곡되거나 새롭게 작곡된 아리랑 등 다양한 형태의 아리랑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회에서 대상, 금상, 은상을 받게 되는 3개 합창단에는 문체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대상을 받는 합창단은 오는 10월 5일 저녁에 경복궁에서 열린는 '광복 70년 기념 아리랑대축제'에 초청되어 국민들에게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