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용인 '동천자이' 10월 분양…강남 접근성 뛰어나

GS건설은 오는 10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에 ‘동천자이’ 1차분을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동천자이 1차분은 지하 2층~지상 36층 10개동 전용면적 74~100㎡ 총 1437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4㎡ 422가구 △84㎡ 778가구 △100㎡ 237가구 등 중소형이 전체의 84% 가량을 차지한다.


‘동천자이’가 들어서는 동천2지구는 용인시 동천동 143-1번지 일원 33만 5000여㎡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공동주택 4개 단지 3000여 가구와 유치원 1개소, 초등학교 1개소, 공원시설 3개소, 사회복지지설, 주차장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분당IC가 단지 가까이 있어 강남권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2016년 2월에는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도 개통될 예정이어서 강남권까지 10분대로 도달이 가능할 전망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수지구의 부동산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용인에서 강남과 가장 접근성이 좋은 동천2지구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되다 보니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자이 브랜드 위상에 걸맞게 우수한 마감재와 조경, 평면 등 수요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천자이'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번지 일대에 10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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