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 매체는 이민호와 수지가 최근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바쁜 스케줄 탓에 자연스럽게 멀어졌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한편 이민호와 수지는 지난 3월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런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이목을 끌었다.
약 6개월 만에 결별설이 제기된 가운데, 수지 측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에 "개인사라 조심스럽다"며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이민호는 현재 한중 합작 영화 '바운티 헌터스' 촬영 중이며, 수지는 '도리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