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1TV 청춘응원콘서트 ‘꿈꾸라 도전하라’ 2부에서 MC를 맡은 박지윤은 칠전팔기 도전의 아이콘이라 불릴만한 깜짝 고백을 했다.
앞서 박지윤과 함께 MC로 나선 박명수가 제작진이 자신을 MC로 섭외한 이유에 의아함을 품자 박지윤은 “본업 이외에 외식업과 자신의 단점을 살린 흑채사업까지 성공시켰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박명수가 박지윤이 MC가 된 계기에도 의문을 던지자 그는 아나운서 30수생이었던 과거를 밝혔다.
특히, 박지윤은 수많은 방송사에서 낙방의 쓴맛을 봤지만 포기하지 않고 도전, 면접관들로부터 “올해도 오셨네요“라는 말을 들었다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박지윤은 ”끝없이 두드리니 언젠가는 열리더라“며 도전한다는 것이 의미 있는 일임을 전했다.
박지윤의 이 말은 현장에 모여 있던 힘들어하는 청춘들에게 유익한 조언이 됐다는 후문.
괜찮지 않은 청년들을 위한 괜찮은 쇼 KBS 1TV 청춘응원콘서트 ‘꿈꾸라 도전하라’는 오는 26일 밤 1부가, 27일에 2부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