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귀성길 안개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내서비스가 제공된다.
국민안전처는 21일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해 대형사고가 우려되는 19개 구간, 197.8km에 대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개취약구간 지정은 지난 2월 영종대교에서 발생한 다중 추돌사고에 따른 후속대책이다.
안개취약구간은 짙은 안개가 연 30일 이상 지속되거나 안개로 인한 대형사고가 발생한 지역이다.
국내 6개 업체 14개 전자지도에 반영됐다. 이용자들은 자신이 이용하는 내비게이션을 업데이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