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될 진짜 사나이에서는 여군 3기 10인의 멤버들이 육군훈련소에서 훈련을 마치고 육군부사관학교에 입성하는 과정을 그린다.
부사관학교에 도착한 여군 멤버들은 생활관에서 담임 교관과의 첫 만남을 가졌는데, 담임 교관이 생활관 안으로 들어오자 다들 익숙한 얼굴에 놀라기 시작했다.
바로 여군 1기 훈련소 담당교관으로 '마녀 소대장'이라 불린 전지숙 상사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여군 3기 멤버들과 전 상사의 첫 만남은 역시나 긴장감이 가득했다.
전 상사는 생활관에 입소하자마자 거침없이 멤버들의 복장 상태와 소지품을 검사하기 시작했다.
한 치의 흐트러짐도 용납하지 않는 전 상사의 훈육 스타일에 멤버들은 다들 시작부터 멘붕에 휩싸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