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최근 5년 동안 안전사고 700건 발생

오영식의원,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투자해야

한전 (사진=자료사진)
한국전력공사와 공사 협력사 등에서 최근 5년간 안전사고가 700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오영식의원(새정치민주연합, 강북갑)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 8월까지 한국전력공사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700건으로 이중 사망사고가 5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은 전국적으로 연평균 23만 건의 공사를 발주하고 있는 가운데 한전이 발주하는 공사는 고압전류를 다루고 전주나 철탑 등 높은 곳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다른 공사보다 많아 산업재해나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치명적인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오 의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대량으로 진행되는 한전의 전기공사규모에 비해 안전관련 예산은 연 6억 원 정도에 불과해 한전이 안전사고 예방에 소극적”이라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사고가 난 다음 해당 업체 등에게 벌칙을 부과하는 방식이 아니라 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그에 따른 과감한 투자를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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