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으로 연기 도전 예성 "모두 공감할 캐릭터로"

드라마 '송곳'으로 연기에 도전한 예성(사진=유한회사 문전사 송곳 제공)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이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JTBC 새 미니시리즈 '송곳'으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송곳은 평범하게 살던 한 대형마트의 직원들이 커다란 사건을 맞이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예성은 극의 주요 무대인 푸르미마트의 수산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판매직원 황준철 역을 맡았다. 극중 준철은 사회의 부조리와 불의를 피하지 못한 채 이리저리 치이는 인물이다.

송곳에서 지현우, 현우, 박시환 등과 호흡을 맞추는 예성은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좋은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첫 촬영 전부터 많이 떨리고 긴장했지만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하루하루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물 황준철을 통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송곳은 KBS '올드미스다이어리', JTBC '청담동 살아요', 영화 '조선 명탐정' 시리즈를 탄생시킨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작가의 작품이다. 다음달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