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통계 가운데 대한민국은 자살률, 저출산률, 취업률, 낙태율 등에서 최상위에 올라 있으며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의 행복지수조차 세계 최하위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한 마디로 대한민국은 지금 슬프고 아프다.
급격한 산업화와 경제 성장의 여파는 한강의 기적이라 불릴 만큼 세계의 찬사를 받았지만 피 말리는 경쟁사회로의 전환은 불가피한 역기능으로 작용해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다.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 직장은 물론 학교와 가정에까지 파고들어 결국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벼랑 끝에 내몰린 형국이다.
이런 냉혹한 현실에 대해 오랫동안 화술 및 자기변화, 동기부여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윤치영 박사는 "근원적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면서도 "근원적 문제 해결은 많은 시간이 필요한 만큼 당장은 이런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대책이 병행 돼야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윤박사는 '소리'를 통한 해법을 제시한다.
'소리'는 우리가 잘 모르는 놀라운 비밀을 숨기고 있는데 산의 정상에서 '야호'를 외쳤을 때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을 경험해 본적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소리'의 숨겨진 비밀이라는 주장이다.
"소리 질러 봐"의 저자 윤치영 박사는 '소리'를 통해 현대인을 괴롭히는 스트레스, 불안, 두려움, 열등감, 우울증까지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나아가 자존심과 자신감 회복을 통해 성공의 길로 나아가는 비법까지 공개한다. 아울러 층간소음이나 여러 환경적 이유로 맘껏 소리 한 번 지르지 못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윤박사는 직접 '소리훈련 학습기 YCY Craze 멀티형 헬멧'도 고안했다. 책으로 아는 것에 그치지 말고 실제로 체험해 보길 추천하는 저자의 배려다.
그런 면에서 "소리 질러 봐"는 스피치 분야에서 오랫동안 내공을 쌓은 윤치영 박사만의 '소리'에 대한 경험과 남다른 소신을 바탕으로 쓰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 힘든 오늘을 살아가는 젊은 청춘들과 답답한 가슴을 부여잡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소리의 강력한 에너지가 주는 치유와 위로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