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기업, 철저한 관리감독 통해 부채감축 해야"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 (사진=윤창원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이정현 의원(새누리당, 전남 순천시·곡성군)은 10일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에너지 공기업 부채관리의 문제점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한 부채감축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4년 에너지공기업 12개 회사의 부채수준은 2013년 대비 약 7조 8천억 원 증가해 부채비율은 평균적으로 약 4% 가량 증가했다.

기관별로 살펴보면 가스공사(2조 3천억 원), 남부발전(1조 3천억 원), 한수원(1조 천억 원), 서부발전(1조원), 중부발전(8천억 원), 동서발전(8천억 원) 순으로 부채가 증가했다.

이 의원은 기업의 건전성이나 재무적 안정성은 부채 규모보다는 부채비율을 살펴봐야 하는데 부채가 가장 많이 늘었던 가스공사는 오히려 부채 비율이 8%p 감소했다고 밝혔다.

반대로 부채 규모는 크게 늘지 않았던 석유공사의 경우는 부채비율이 41%p가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부채 원인으로 발전회사들은 모두 신규발전소 건설에 투자하기 위해 차입이 늘어났고, 가스공사는 국내외 투자 증가에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 결과 순이익이 증가했으며, 신종교환증권 발행으로 부채비율 감소하는 반면 석유공사는 해외투자 손실, 자산 가치 하락 등에 기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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