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지원하는 차량은 제네시스, 스타렉스 등 2개 차종 총 40대로, 행사 기간 동안 각국 장관급 대표와 국제기구 대표 등 고위 관계자들의 의전 및 수행에 활용된다.
유라시아 교통물류 심포지엄은 유라시아 복합 교통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아시아와 유럽을 거대 단일시장으로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행사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20여개국 ASEM 회원국의 교통물류 장관 및 전문가, 국제기구, 국내 산학 관계자 등 450명이 참석해 유라시아 복합교통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하는 각국 장관급 대표와 국제기구 대표 등에게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현대자동차의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