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0일 발매되는 이번 싱글은 10월 발매예정인 새 미니앨범의 선공개격인 곡으로 MC스나이퍼 특유의 서정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사랑 노래다.
스나이퍼사운드의 대표 프로듀서인 차스가 작업했으며, 곡 전체를 아우르는 피아노 선율과 MC스나이퍼와 비도승우가 서로 주고받듯 내뱉는 랩이 청량감을 더한다.
특히 이번 싱글에는 ‘몽환의 숲’으로 잘 알려진 키네틱 플로우의 비도승우가 피쳐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관계자는 “MC스나이퍼와 비도승우가 10여년 만에 다시 한 번 케미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두 사람의 만남에 힙합마니아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MC스나이퍼는 10월 발매될 새 미니앨범 후반작업에 매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