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추자도 어선 실종자 수색 구조에 최선 다하라"

(사진=청와대 제공)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추자도 인근 낚시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실종자들의 수색과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에게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국민과 실종자 가족, 사고 관계자들에게 실종자 수색 상황 등 이번 사고와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라고 당부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5일 밤 10시 50분부터 전복 선박의 통신 두절 상태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오늘(6일) 아침 8시 40분에는 전복 선박 발견과 생존자 구조에 대한 상황을 전화로 보고받고 이같이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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