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BH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에이앤디에 따르면, 매니지먼트 에이앤디는 BH엔터테인먼트의 창립멤버이자 매니지먼트 실무자로 재직했던 임원이 독립해 새로 설립한 회사다.
두 기획사는 "BH엔터테인먼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배우 심은경, 하연수 씨가 다년간 호흡을 맞췄던 담당 실무자와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소속사를 매니지먼트 AND로 이전했다"고 전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임원과 배우들의 새 출발을 위해 남아 있던 계약기간을 배려하는 것은 물론, 독립을 준비하는 기간 새로운 회사의 설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두 기획사는 "앞으로 두 회사는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필요한 부분에 있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