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동남아 지역을 여행할 때는 우리나라 가이드들이 현지로 가 가이드를 하는 반면, 발리는 현지인만 관광 가이드를 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가 마련돼 있다. 당연히 더욱 전문적인 정보와 함께 풍성한 여행이 가능하다.
게다가 우리말을 구사할 수 있는 전문 가이드는 가이드 자격증 시험을 통과하고 라이센스를 받은 가이드만 가이드를 할 수 있다. 우리말이 약간 어눌할지라도 순박함과 정직함만은 따라올 자가 없다. 진심으로 손님을 대하는 현지인 가이드는 발리 여행의 동반자이자 발리를 다시 찾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취재협조=클럽발리 여행사(02-745-8282/www.clubbal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