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 위조지폐 만들어 원조교제·성매매한 30대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5만 원권 위조지폐를 만들어 원조교제와 성매매에 쓴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통화 위조 등의 혐의로 A씨(37)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월 자신의 집에서 복합기를 이용해 3차례 걸쳐 5만원 지폐를 컬러 복사해 4장을 위조한 뒤 스마트폰 채팅 어플을 통해 만난 여성과 성매매를 하는 데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6월에도 같은 수법으로 5만 원권 위조지폐 8장을 만들어 원조교제에 사용하다 구속돼 재판을 받는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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