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영상의 주인공은 ‘대한민국 대표 백업 코러스’ 천단비와 ‘홍대 아이유’ 곽푸른하늘이다.
먼저 천단비는 19세 때부터 코러스를 시작, 12년 경력을 지닌 참가자로 ‘대한민국 대표 백업 코러스’로 불리는 실력파다. 오디션 당시 그녀를 알아본 심사위원들은 “대한민국 가수 중에 그녀와 작업을 하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이라며 “(오디션에 나오기로 한 건) 큰 결심이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에 천단비는 “내 음악을 하고 있지 않다는 결핍 같은 것이 계속 쭉 있어왔다”며 지원동기를 밝혔고, 자화상의 ‘니가 내리는 날’을 매력적인 보컬로 선보여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홍대에서 활동중인 싱어송라이터로 곽푸른하늘도 눈에 띈다. ‘홍대 아이유 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참가자로, 진지한 모습으로 자작곡 ‘곰팡이’를 통기타 연주와 함께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끌었다.
‘슈퍼스타K7’ 제작진은 “1, 2회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방송되는 3회에서는 선공개된 천단비, 곽푸른하늘 참가자 외에도 매력적인 참가자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저마다 특별한 지원동기를 지닌 다양한 참가자들이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뽐내며 보는 이들마저 즐겁게 만들 예정”이라고 전했다.
‘슈퍼스타K7’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Mnet과 tvN을 통해 동시 방송된다. 우승자에게는 총 상금 5억원, MAMA 스페셜 무대, 초호화 음반 발매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