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임대 유사성행위 알선 업주 잡혀

고층 오피스텔을 임대한 뒤 유사성행위를 알선한 업주가 경찰에 잡혔다.


1일 광주 서부 경찰서는 31일 광주 서구 상무 지구 고층오피스텔 4개를 임차하여 고용된 여성 종업원을 사전 예약된 남자 손님에게 유사성행위를 알선한 혐의로 업주 류 모 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 씨는 광주 서구 상무 지구 내 한 오피스텔 4개 룸을 임차한 뒤 지난 7월부터 31일까지 종업원 박 모 씨 등 4명을 고용해 예약된 남성 손님에게 8만 원을 받고 유사성행위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성매매 업무전화 및 현금 3만 원을 압수했으며 성매매 방지를 위해 여종업원을 성매매 피해 상담소에 연계해 상담 조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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