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오는 15일 미니앨범 ‘또다시 사랑’을 발매한다고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멋진 정장을 차려 입고 가을 분위기를 한껏 낸 임창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동안 감미로운 발라드로 사랑 받아온 임창정은 다시 한 번 가을에 어울리는 신곡을 들고 나올 것임을 예고했다.
임창정은 지난달 27일 개봉한 영화 ‘치외법권’에서 형사 이정진 역으로 열연, 약 2년 만에 스크린에서 활약했다. 그는 바쁜 스케줄을 쪼개 가며 신곡 작업을 비밀리에 진행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해 3월 정규 12집을 발표하고 애절한 보이스와 현악기가 조화를 이룬 타이틀곡 ‘흔한 노래’와 댄스곡 ‘임박사와 함께 춤을’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