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5일에 출발하는 '츄라시마 오키나와 센츄리 런 2016 자유여행 4일' 상품은 원래 총액운임 기준 89만9000원이나, 69만9000원에 구매 가능한 셈. 게다가 대회 참가 신청 대행 및 참가비는 물론, 진에어 왕복항공권, 키웨스트 클럽 3박 및 조식, 전용 렌터카 4일, 사이클 예약 대행, 맞춤일정표, 오키나와 자유여행 책자, 롯데면세점 할인쿠폰, 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된다.
코스는 작년과 같은 3가지 코스이다. 베테랑 라이더를 위한 추라시마 센츄리 코스는 160km 거리로 오키나와의 3대 미교를 달린다. 수많은 절경코스가 존재하는 오키나와 중에서도 와루미대교, 고우리대교, 해중도로의 경치는 단연 최고 수준. 길의 양 옆에는 푸른 바다가 펼쳐져 달리고 있으면 마치 바람이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마음 편하게 오키나와를 만끽하고 싶다면 추라시마 멘소레 코스가 제격이다. 오키나와 리조트 여행의 거점인 온나손, 일본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요미탄 마을을 중심으로 순례하는 50km 코스로 중간 중간에 에이드 스테이션이 설치돼 있어 디저트도 즐길 수 있다. 최단코스이기 때문에 초보자나 여성들이 달리기 좋다.
문의=재패니안(070-4422-2929/www.japania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