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일품진로와 참이슬은 두바이공항 면세점의 주류코너에서 위스키, 백주 등 전 세계 주요 국가의 대표적인 주류와 함께 판매된다.
일품진로는 쌀을 원료로 한 증류원액을 참나무통에 넣어 10년 이상 숙성시킨 증류식 소주로, 원액을 100%사용한 프리미엄급 소주다.
하이트진로는 연간 7천만명이 이용하는 두바이 공항 면세점에 자사 제품이 입점한 것이 한국 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인집 하이트진로 해외총괄 사장은 "91년의 양조 노하우가 집약된 일품진로가 두바이 국제공항 면세점에 입점했다"면서 "앞으로도 한국의 술을 더 많은 국가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