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뮤지컬 나들이 성공적? "러브콜 봇물"

(사진=일레븐나인 제공)
가수 세븐이 뮤지컬 '엘리자벳'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의 입지를 굳혔다.


28일 세븐 측은 "성공적인 데뷔라는 호평을 받아낸 세븐에게 최근 차기작 섭외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고 알렸다. 최근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신비로움과 카리스마가 집약된 캐릭터 '죽음'(토드)역으로 변신한 세븐은 '가수 세븐'이 아닌 '신인 뮤지컬 배우 최동욱'으로 무대에 서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세븐은 뮤지컬 관계자와 관객들에게 호평을 얻으며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있다.

또한 세븐은 매서운 티켓 파워를 과시 중이기도 하다. 세븐은 지난달 7일 일본에서 개최한 팬미팅에서 5천여 명의 현지 팬과 만남을 가졌는데, 그 열기가 '엘리자벳'까지 이어져 공연을 관람하기 위한 열도 팬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는 후문이다.

세븐의 첫 뮤지컬 출연작인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의 드라마틱한 일대기에 판타지적 요소인 죽음이라는 캐릭터를 추가해 극찬을 받은 작품으로, 내달 6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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