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스포티지 디자인의 키워드는 '스포티&파워풀'이다.
외관은 강인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혁신적인 스타일이라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신형 스포티지는 R2.0 또는 UⅡ1.7 디젤엔진이 담긴다.
유로 6 환경규제를 만족하는 R2.0 디젤엔진은 고효율 터보차저를 적용해 실용 주행영역에서 응답성 등 성능이 개선됐다.
UⅡ1.7 디젤엔진은 7속 DCT와 어우러져 빠른 응답성, 다이내믹한 변속감을 보여준다.
신형 스포티지는 차선이탈 경보시스템과 후측방경보시스템 등 최첨단 안전사양도 달렸다.
정락 현대ㆍ기아차 총괄PM담당 부사장은 "스포티지는 기아차의 혁신과 진보를 상징하는 대표모델"이라며 "신형 스포티지는 안전성과 주행성, 소음ㆍ진동(NVH), 공간활용성 등 모든 측면에서 진화의 정점에 선 모델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