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투명 OLED △스마트 LED 사이니지 △스마트 사이니지 TV △아웃도어 스마트 사이니지를 포함한 미래 지향적인 스마트 사이니지 솔루션을 활용해 스마트쇼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래형 쇼핑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IFA 2015를 통해 최초로 공개하는 투명 OLED는 세계 최고 수준의 45%의 투과율과 풀HD 해상도를 갖춰, 쇼케이스 등으로 매장 인테리어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터치 기능이 내장된 스마트 사이니지를 활용해 의류 매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상 피팅 솔루션도 선보인다. 화면 속 모델에게 선택한 옷을 입히고 360도로 자유자재로 돌려보면서 옷을 입었을 때의 모습을 가상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거울과 같은 화면에 사전 입력한 개인 프로필, 피부 타입, 날씨, 스케줄에 따라 뷰티 관리 방법 및 추천하는 메이크업 정보 등을 볼 수 있는 미러(Mirror) 디스플레이도 공개한다.
삼성전자가 공개하는 스마트 LED 사이니지는 픽셀 피치가 1.5mm, 2.5mm로 실내에 설치 가능한 인도어 제품이며, 프리미엄 매장이나 쇼핑몰 로비 등에 대형 디스플레이로 활용될 수 있다.
스마트 사이니지 TV(RHE 시리즈)는 상품정보, 광고 등과 TV 방송을 동시에 보여 줄 수 있고 함께 제공되는 ‘매직인포 익스프레스2’ 소프트웨어로 전문가의 도움 없이 쉽게 광고를 제작할 수 있어 일반 매장 등에서의 활용도가 매우 높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전무는 “삼성전자는 이번 IFA에서 투명 OLED, 스마트 LED 사이니지를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 사이니지 제품군을 쇼핑몰, 프리미엄 매장 등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사례들을 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