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한 매체는 지드래곤과 키코가 6년 열애 끝에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지드래곤의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바쁜 일정으로 소원해져 관계를 정리했고, 친구로 남기로 했다는 내용을 담았다.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 이날 소속사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에 개인 사생활에 대해선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겠다고 알렸다.
지드래곤과 키코는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열애설에 휩싸였는데, YG 측은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이를 인정하지 않았고 관련된 언급을 최대한 피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