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파발 검문소 총기사고…박모 의경 위독(1보)

서울 외곽 경찰 검문소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해 의경이 중태에 빠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25일 오후 5시쯤 서울 은평경찰서 구파발 검문소에서 박모 경위가 경찰 조끼에 휴대한 3.8권총을 꺼내다가 총기가 발사됐다.

이 사고로 같이 근무를 하던 박모 상경이 왼쪽 가슴에 총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박 상경은 현장에서 긴급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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