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경제포럼은 사하구청과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하고,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부산시 등의 정부기관의 후원을 받아 그동안 120여개 기업으로부터 170여명의 일자리를 이미 확보했다.
또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의 일자리는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월 150만원 수준의 임금과 1년 계약직을 기본 채용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어 장년 일자리 창출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하경제포럼은 사하구를 중심으로 55살에서 65살까지의 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받고 있으며,박람회가 끝난 후에도 구직신청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하경제포럼은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이 지난 11월 사하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역주민은 물론 정·재·학계의 여러 인사들과 뜻을 모아 만든 단체로 허남식 전 부산시장, 안대희 전 대법관이 고문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