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에콰도르 FTA 협정 개시 선언

한-에콰도르 무역협정 개시 선언 행사가 25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다.


선언식은 협상 개시 선언을 위한 공동선언문에 우리측에서는 윤상직 산업통상부장관이, 에콰도르에서는 나탈리 셀리(Nathalie Cely) 생산고용조정부장관과 디에고 올레스티아(Diego Aulestia) 대외무역부장관이 공동 서명한다.

이어 기념 촬영과 간단한 선물교환을 할 예정이다.

2014년 기준 우리나라와 에콰도르의 교역 규모는 11억 5,000만 달러다.

한·에콰도르 FTA가 타결되면 우리나라는 에콰도르에 자동차와 기술력을 수출하고, 원유와 과일, 알루미늄 등 천연자원을 수입하는 등 교역이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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