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맞춤형 '바로 취업 시리즈' 나왔다

FKI미디어, 단박에 붙는 책, 사이트 선보여

바로 취업 시리즈
'나를 알고 기업을 알면 단박에 붙는다'

전경련의 출판자회사인 FKI미디어가 취준생(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멘토링 도서 '바로취업 시리즈'를 내놨다.

이 시리즈는 취업준비생들이 선호하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들을 주식시장의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이 분석하고 취업 멘토 교수가 자기소개서와 직무에세이, 면접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특별한 스펙 없이도 자기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희망하는 기업에 바로 도전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했다.

'바로취업 시리즈'는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이 분석하고, 멘토 교수가 구체적 팁을 달아 도운 취업준비서로 1차분 11권은 총론서인 '나만의 콘텐츠로 원하는 회사 바로 간다'와 '바로 간다, 삼성전자'등 10권의 기업분석서 시리즈로 구성돼 있다.


시리즈의 총론서에 해당하는 『나만의 콘텐츠』는 취업 멘토 교수가 자소서 및 직무에세이 작성과 면접에서 성공적으로 자신을 어필하기 위해 나만의 특화된 스토리를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지원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실천해야 하는지를 세세하게 코칭했다.

◇ 청년 백수 100만, '기업 맞춤형 인재' 취업 준비에 초점

이번 시리즈를 기획한 김영희 FKI미디어 대표는 "청년실업률 10%, 젊은 백수 100만 명 돌파, 체감 실업률 22%를 육박하는 지금 취준생들이 원하는 기업을 선택했다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가 되도록 취업 준비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근 기업은 실무에 활용 가치가 없는 공허한 스펙보다는 실제 업무에 투입됐을 때 얼마나 성과를 낼 것인가를 나타내는 직무역량 평가를 중시한다.

따라서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갖추려면 지원하는 기업이 속한 시장이나 산업 분야, 그리고 기업의 경영환경, 조직문화 등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며 "기업분석서 '바로간다' 시리즈가 기업문화 측면에서 해당기업을 전문적으로 깊이있게 분석했다"고 김 대표는 설명했다.

FKI미디어는 이번 바로취업 시리즈 출간과 함께 기업맞춤형 홈페이지 바로잡넷(www.barojob.net)도 오픈했다.

이를 통해 취준생들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면서 취업 성공사례와 준비과정에서의 어려움 등을 나누고 멘토 교수와의 Q&A 등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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