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선택 '소피텔 누사두아 발리'

APEC 정상회담 개최 리조트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다양한 여행지만큼이나 전 세계에는 수많은 호텔들이 즐비하다. 저렴한 요금의 실속 있는 호텔부터 최상급의 시설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고급 호텔까지 선택의 폭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호텔의 경쟁이 치열해지며 실제보다 과대 포장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여행객들이 호텔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이럴 땐 국제행사가 열렸거나 고위인사가 머문 검증된 호텔을 선택해보는 게 어떨까. 발리 누사두아 해변에 위치한 소피텔 발리 누사두아는 두 가지 모두 해당되는 럭셔리 호텔이다.

2014년에 오픈한 소피텔 발리 누사두아는 오픈 전 APEC 정상회담이 열린 리조트이자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머문 숙소로 유명하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400여개의 전 객실은 발리 특유의 인테리어와 넓고 편안한 시설이 매력적이며, 모던한 스타일의 가구, 초고속 무료 무선 인터넷 서비스, '랑방' 욕실용품 등이 구비돼 있다.

기본 객실의 두 배 크기인 오페라 스위트룸은 바다가 보이는 전용 발코니와 거실, 그리고 다이닝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에르메스' 욕실용품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오페라 스위트룸, 클럽 밀레짐, 빌라 투숙객의 경우에는 체크인·아웃과 더불어 조식, 애프터눈 스낵, 이브닝 칵테일 등이 포함된 클럽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소피텔만의 버틀러 서비스도 제공된다.

문의=허니문리조트(02-548-2222/www.honeymoonres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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