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이승훈 시장이 22일 북한의 무력 도발에 따른 비상대비를 위해 상당지하도와 홈플러스 등 청주시 민방위 주민대피시설 2군데를 특별 점검했다고 밝혔다.
또 364군데의 민방위 주민대피시설도 점검을 철저히 하도록 특별 지시하고 경보시설 및 비상급수시설도 철저히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시는 또 이날 4급 이상 간부급 공무원은 사무실에서 비상대기하도록 하고 실과장과 읍면동장도 비상시 즉시 응소 가능하도록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각 국별로 필수인원 1명이상을 비상근무 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만일의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시청 지하에 전시종합상황실을 설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