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관은 국방부에서 발표한 담화에서 "북한의 공격 행위는 정전협정과 남북불가침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중대한 도발이며, 호전성을 드러낸 비열한 범죄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북한은 오히려 자신들의 도발을 부인하고, 적반하장식 태도로 최후통첩 운운하며 군사적 긴장 수위를 최고조로 높였다"며 "대북 확성기 방송은 우리의 응당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그러면서 "만약 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구실로 추가도발을 한다면 우리 군은 이미 경고한 대로 가차없이 단호하게 응징해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미동맹은 긴밀한 공조체제를 가동중이며 북한의 추가도발을 억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야 말로 북한도발의 악순환 고리를 끊어내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한 장관은 아울러 최근 SNS 일각에서 유포되고 있는 '예비군 동원령' 등 유언비어를 겨냥해, "국민 여러분께서는 우리 군의 우월한 능력과 대비태세를 신뢰해주시고, 일부에서 유포되는 유언비어에 흔들리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