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는 최근 화보 촬영중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애 관련 질문에 “연애? 에이 이제 연애 말고 결혼할 때”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이어 “엄마도 걱정하신다.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결혼하면 걸그룹 활동이 힘들어 지지 않겠느냐고 묻자 “지금도 힘든 나이다. 이번에 MBC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를 하면서 절실히 느꼈다. 예전과 다름을”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이제 한번 아프면 회복이 오래 걸리더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고.
한편 고우리는 이번 앳스타일 9월호에서 ‘고우리를 위하여’라는 콘셉트로 화보를 촬영했다. 배우 생활과 다이어트 비법, 레인보우 멤버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고우리는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서유라 역으로 출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