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도 비상', 연천군 일대에 112 타격대 파견

북한군이 연천군 28사단에 포격을 가한 것과 관련해 경찰도 현장에 타격대를 급파하는 등 신속히 움직이고 있다.

경찰청은 20일 인천과 경기, 강원청에 작전상황반을 운영하는 한편 긴급 상황 발생시 곧바로 출동할 수 있도록 112 타격대 등 작전부대 출동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연천 등 접적지역 경찰서 경계 강화 발령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연천경찰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전 직원들에게 비상 소집령을 내리는 한편 현장에 정보과 직원과 타격대를 파견해 상황을 예의주시중"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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