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연천군 왕징면사무소 "오후 5시 5분부터 포탄 터지는 소리 들려"
CBS노컷뉴스 구용회 기자
2015-08-20 17:18
북한군이 서부전선 28사단 대북 확성기를 향해 포탄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날 오후 5시 5분부터 28사단 인근 주민들도 "포탄소리가 들리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 연천군 왕징면사무소 관계자는 "오후 5시 5분부터 5~6발의 포탄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으며 간간히 포탄소리가 터지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포탄소리가 북한측이 발사한 것인지 우리 군이 대응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연천군 왕징면 인근지역인 파주지역에서도 포탄을 발사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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