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 몰카' 사건 경찰 수사 착수

국내 워터파크 샤워실이 찍힌 것으로 추정되는 몰래카메라 영상 유포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측으로부터 해당 영상의 유포자를 찾아 처벌해달라는 취지의 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8분 길이의 해당 영상은 최근 해외 사이트를 통해 유출됐으며, 여자 샤워실과 탈의실 내부가 적나라하게 촬영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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