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4호기 계획예방정비 위해 발전 중지

월성원자력본부 전경(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원전 4호기의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18일 오전 9시부터 발전을 중지했다고 밝혔다.


월성원전 4호기는 70만㎾급 가압중수로다.

월성원자력본부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에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대한 후속조치로 저압이동형 발전차의 성능 시험 등을 통해 발전소의 건전성을 높일 예정이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오는 10월 6일쯤 월성4호기에 대한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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