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 체형에 따른 웨딩드레스 선택법 '나에게 맞는 웨딩드레스는?'

웨딩라운지와 함께 하는 결혼준비백서 ⑤

(사진=웨딩라운지 제공)

결혼식 날짜를 정하면 신부들이 제일 먼저한다고 하는 일이 무엇일까? 바로 '다이어트'다. 평소에 입지 않는 웨딩드레스 스타일은 어깨와 목선, 팔 등을 전부 드러내야 하기 때문에 그동안 숨겨왔던 살들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또 생애 한번뿐인 웨딩을 준비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빛나고 싶은 순간을 만들고 싶은 욕심 때문이기도 하다. 다이어트도 중요하지만 본인 체형에 맞는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토탈 웨딩 컨설팅인 웨딩라운지가 신부들 체형에 맞는 웨딩드레스 선택법을 알려준다.

키가 작고 통통한 체형은 목선은 드러내고 어깨를 감싸주는 귀여운 분위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키가 작고 마른체형은 빈약한 어깨나 가슴을 드러내기보다는 감추고 소매와 힙 부분을 강조하는 디자인을 고르자.


키가 크고 통통한 체형은 풍성한 분위기는 절대적으로 피하고 심플하면서도 원 포인트로 장식이 있어 시선을 한쪽으로 모아주는 디자인으로 머메이드 라인이 좋다.

혹시 목이 짧은 신부라면 업스타일의 헤어스타일을 하고 목걸이는 하지 않는게 좋으며 목이 높이 올라가는 디자인은 피하고 상체를 시원하게 보여지는 디자인을 고르도록 하자.

(사진=웨딩라운지 제공)

또 어깨가 좁으면 외소해 보이므로 조금은 부풀린 듯한 소매 부위에 리본이나 구슬 등으로 장식하고 네크라인이 넓은 디자인이 좋고 가슴이 큰 체형이라면 가슴을 지나치게 드러내서는 안되고 가슴부분에 장식을 많이 해서도 안된다. 대신 드레스의 허리선을 낮게 디자인해서 가슴쪽의 시선을 허리와 힙선으로 돌리고 날씬한 인상을 주는 디자인이 어울린다.

팔이 굵다면 짧은 소매는 피하고 하객들이 보이는 시선은 살집이 나오는 부분과 옷의 끝 부분이기 때문에 소매를 드러내는 것은 좋지 않다. 긴 소매일 경우 레이스로 된 디자인을 고르면 한결 날씬하게 보일 수 있다.

허리가 날씬하게 보이기 위해서는 시선을 상체와 하체로 옮겨지도록 하는 디자인이 좋고 허리선에 V라인을 잡아 풍성함을 주고 상체를 돋보이게 하고 엉덩이가 큰 체형은 상체부분을 꼭 끼게 입고 어깨부분을 예쁘게 강조하는 것이 좋다. 어깨와 목을 시원하게 노출하여 우아한 디자인을 고르자.

문의=웨딩라운지(02-546-5533/www.wloun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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