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방송된 용팔이 4회에서는 방사선 폭발을 막으려 애쓰는 용팔이 김태현(주원)의 모습을 그리는 과정에서 같은 장면이 반복됐다.
이에 대해 용팔이 제작진은 14일 "매회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촬영과 후반작업에 매진하고 있다"며 "하지만 어제 방송의 경우 실수로 같은 장면이 반복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이에 제작진은 시청자분들께 정말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은 우선 재방송을 통해 제대로 된 방송분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며 "앞으로는 시청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작품을 선보여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